지난 14일 사전간담회 마치고 일정 확정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환경공단 차기 이사장을 검증하는 인사간담회 일정이 확정됐다.

15일 인천시의회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인천시의회는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최계운 인천대학교 명예교수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오는 22일 진행키로 결정했다. 결정에 앞서 지난 14일 사전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인천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시의회가 진행하는 인사간담회는 시 개방형 고위 공직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지난 2017년까지 정부무시장에 국한했던 인사간담회 대상을 2018년부터 시 산하 공사·공단 대표자까지 확대했다.

민선 8기 들어 인사간담회는 지난 7월 19일 이행숙 시 정무부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최 명예교수는 인천대 대학발전본부장, 도시과학대학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 때문에 이번 인사간담회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전문성 부족과 정치적 고려가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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