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일정 시간 근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수당 지급 논의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신지수(민주당, 비례) 계양구의회 의원이 계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신지수 의원이 ‘계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28일 의회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기요양요원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돌봄 노동자이다.

신지수 의원이 ‘계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28일 의회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이 ‘계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28일 의회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은 장기요양요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신지수 의원은 조례 제정에 앞서 장기요양요원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토론회를 주재했다.

문미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장, 고정임 다같이유니온 전국요양보호사지부장, 김만희 한국노인장기기관 협회 부회장, 조미경 구 노인장애인복지과 과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손민호 한국사회적기업연구소 소장이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월 소정 근무시간(평균 170시간 내외)을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에게 처우개선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지수 의원은 추후 토론회 1~2회를 거치고 구와 협의해 처우개선수당 지급대상과 액수 등을 조례에 포함할 계획이다.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를 제정한 인천 기초자치단체는 강화군과 연수구 뿐이다. 강화군은 처우개선 조례에 의거해 장기요양급여를 월 60시간 이상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에게 월마다 처우개선수당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신지수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 집행부, 당사자들과 논의해 지원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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