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용역 11월 완료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30일 개최했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추진 중인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방향과 관련해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열었다. 주제는 ‘미래의 예술, 창의적 영감과 삶의 연결, 아트센터인천’이다.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 조감도.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 조감도.

인천경제청은 오는 11월말까지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한다.

인천경제청은 아트센터인천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콘서트홀을 개관했다.  오페라하우스 등 2단계 사업은 오는 2027년 개관이 목표다.

제1주제 발표를 맡은 전수환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는 “아트센터인천은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미래 문화공간이 돼야한다”며 “시민과 관객, 예술가들이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고, 우연한 충돌과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제2주제 발표를 맡은 전동휘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아트팀 디렉터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은 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융합하는 사업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며 “아트센터인천도 시대의 흐름을 짚고 다양한 예술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한다”고 말했다.

제3주제 발표를 맡은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은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의 필요성을 도시 특성과 연관해 설명하며 “아트센터인천은 모든 경계를 넘어 모두의 창의적 영감이 교차하는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기능해야한다”고 밝혔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아트센터인천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아트센터인천 2단계 시설을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핵심 문화시설로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