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한 콘크리트 전주를 철재 조립 철주로 교체
장력조정장치 구형활차식에서 신형 스프링식 교체

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인천교통공사가 계양구에 소재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노후한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를 완료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인천1호선 귤현차량기지 내 2차년도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노후 지상부 전차선로의 모습.(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노후 지상부 전차선로의 모습.(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이번 개량공사는 지난해 준공한 전기설비 개량사업에 이어 실시하는 노후 전기설비 개량사업이다.

전기설비 개량사업은 변전설비, 수송배전설비, 역사전기설비, 전차선설비 등 분야 4가지다.

공사는 2022년 1월부터 시작한 2차년도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를 진행해 노후한 콘크리트전주를 염분 등 지형적인 요소에 강한 아연도금 철재 조립철주로 교체했다.

또한 전차선로 신축에 대응한 장력조정장치도 구형 활차식에서 신형 스프링식으로 교체했다. 활차식과 다르게 스프링식은 스프링 탄성으로 장력을 자동 조절해 안정성을 강화한다. 유지보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정일봉 공사 기술본부장은 “이번에 완료된 2차년도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는 열차운행 전력공급계통의 시설물을 안정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게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나머지 개량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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